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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20일차]

seoyeoni4 2026. 1. 27. 20:14

오늘의 할 일은

새롭게 올라온 카피라이팅 강의 듣기, 개인 인스타에 올릴 카드뉴스 만들기였다!

카드뉴스는 전부터 한 번쯤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이기에

피그마 사용법도 익히기 전에 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ㅎㅎ

 

그 전에 오늘 강의를 보고 느낀 점을 먼저 적어보려 한다.

 

내가 오늘 강의를 통해 배운 점

 

이번 자료들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카피는 글솜씨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력의 문제라는 거였다.
잘 쓰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사람·상황·맥락을 정확히 읽는 게 먼저라는 걸 알게 됐다.

1. 카피는 설득이 아니라 ‘결정 도와주기’다

예전엔 카피가 사람을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미 고민 중인 사람의 선택을 쉽게 만들어주는 역할에 가깝다는 걸 배웠다.
정보를 많이 주는 것보다,
“어 이건 내 얘긴데?” 하고 바로 느끼게 하는 한 문장이 더 중요했다.

2. 좋은 카피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다

인상 깊었던 건,
좋은 카피는 작가의 표현력이 아니라 타겟의 언어를 얼마나 빌려오느냐로 결정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멋있는 말보다, 실제로 사람들이 쓰는 말투, 감정, 불편함을 그대로 가져오는 게 훨씬 강력하다.

3. 매체가 바뀌면 카피의 역할도 완전히 달라진다

같은 내용이라도

UX에서는 덜 불안하게 만드는 말이 중요하고

SNS에서는 멈춰서 공감하게 만드는 말이 필요하고

이메일이나 광고에서는 행동을 유도하는 한 줄이 전부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카피를 쓸 때 ‘무슨 말을 할까’보다
이 문장이 놓일 자리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기준이 생겼다.

4. AI는 카피라이터가 아니라 보조 도구다

AI를 쓰면 카피가 쉬워질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기준 없는 사람이 쓰면 더 평범해진다는 걸 느꼈다.
AI는 방향을 잡아주지 않으면 무난한 말만 반복하고,
결국 브랜드 톤이나 사람 말투를 맞추는 건 사람이 해야 한다.

그래서 중요한 건 AI에게 “써줘”가 아니라

“이 조건에서 이 톤으로, 이 사람에게 말하게 해줘”라고 지시하는 능력이라는 걸 배웠다.

5. 카피 실력은 재능보다 루틴이다

가장 현실적인 배움은 이거였다.
좋은 카피는 번뜩 생각나는 게 아니라
계속 읽고, 모으고, 고쳐보는 과정에서 쌓인다는 것.

내가 쓴 문장을 너무 광고 같진 않은지, 사람이 실제로 이렇게 말할지, 이 문장 하나만 봐도 행동하고 싶을지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카피는 잘 쓰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선택을 설계하는 일이고 AI는 그 과정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도구일 뿐이다. 

 


어제 새벽에 퇴근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라와있는 카드뉴스들을 찾아보며 페이지를 구상하였다

나는 새로운 컨텐츠보다 아직 미숙하고 연습용 계정이기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게시물이지만 접근하기 어렵지 않고 내 관심사에 맞는

"올리브영 위시리스트" 카드뉴스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피그마를 제대로 사용해보는 것이 처음이다보니

이리저리 헤매느라 시간이 많지 않아

딱 표지까지만 만들었다 (근데 이마저도 수정이 조금 필요할 거 같긴 하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카드들이 모두 최종적으로 완성이 되었을 때

이 블로그에 기록해두어야겠다!!

 

오늘 마저 못한 강의 수강+카드뉴스 제작을 내일 이어서 할 예정이고

추가로 내일은 아티클스터디도 하는 날이다

오늘도 고생하셧습네다~!